여름철 비건 선크림, 아떼 비건 릴리프 무기자차 선크림

자외선차단제 종류

1. 유기 자외선 차단제

 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화학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을 갖습니다. 대표적으로 자외선을 피부로 흡수합니다. 자외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기 자외선 차단 성분이자외선 에너지를 흡수하고 화학 반응을 일으킴으로써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옥틸 메톡시신나메이트(Octyl Methoxycinnamate), 아보벤존(Avobenzone), 에칠헥실 메톡시신나메이트(Octocrylene) 등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유기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2. 무기 자외선 차단제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여름철에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과 같은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피부에 바른 무기 자외선 차단제가 자외선을 튕겨내서 자외선을 차단합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징크 옥사이드(Zinc oxide), 티타늄디옥사이드(Titanium Dioxide)가 있습니다.

 

3. 혼합 자외선 차단제

 혼합 자외선 차단제는 유기 자외선 차단제와 무기 자외선 차단제의 장점을 합친 것으로 유기 자외선 차단제와 무기 자외선 차단제의 장단점을 보완한 것입니다. 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성분이 피부에 자극적일 수는 있지만 촉촉한 사용감을 갖습니다.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피부의 자극이 덜하지만 사용감이 뻑뻑하고 얼굴이 하얗게 뜨는 백탁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혼합 자외선 차단제는 유기와 무기의 성분을 섞어 자외선 차단 효과와 사용감을 개선한 제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떼 비건 릴리프 무기자차

 아떼 비건 릴리프 무기자차는 SPF 50+, PA ++++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상아빛을 띄는 제형으로 얼굴만 동동 하얗게 뜨는 백탁 현상이 아닌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아떼 비건 릴리프 무기자차는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무기 자외선 차단제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티타늄디옥사이드는 사용하지 않고 징크옥사이드 100%의 처방입니다. 징크옥사이드는 UVA와 UVB를 광범위하게 차단할 수 있는 성분이며 안전성도 확보된 원료로 민감한 피부나 어린이 화장품에도 흔히 사용하는 원료입니다. 특히 아떼 비건 릴리프 무기자차에는 아떼만의 독자 원료인 알피 뉴스 프로TM 원료와 판테놀을 함유하여 피부 진정 효과가 있습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자외선에 노출되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부분에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아떼 비건 릴리프 무기자차를 바르기 전에 수분크림을 꼼꼼하게 발라 피부의 수분을 가득 채워주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준다면 발림성을 더 극대화할 수 있고, 무기 자외선 차단제 특유의 뻑뻑함 발림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메이크업으로 얼굴과 목의 피부 톤 차이가 많이 발생한다면 목 부분에 아떼 비건 릴리프 무기자차를 발라 얼굴과의 톤 차이를 맞출 수 있습니다. 푸른 끼가 돌거나 하얗게 뜨는 백탁 현상이 아닌 자연스럽게 한 톤 밝아지게 해주는 제품이라서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외출 후 클렌징 오일이나 워터 등을 통해 1차 세안을 하고 클렌징폼으로 2차 세안을 하여 무기 자외선 차단제 성분이 피부에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세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천 피부 타입

 

시중에 판매 중인 일반적인 무기 자외선 차단제보다 훨씬 촉촉한 제형이지만 건성보다는 지성 피부에 추천합니다.

 

 유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눈시림으로 눈물이 나거나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민감성 피부로 자외선 차단제를 계속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아떼 비건 릴리프 무기자차를 추천드립니다. 위에 설명했듯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에 적극 추천합니다.